군립도서관 ‘해남 올해의 책’ 추천 시작

2021-01-25     해남우리신문

 해남군이 ‘2021 해남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1차 군민 추천도서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의 책 함께 읽기’는 풀뿌리 독서운동으로 4권(문학, 비문학, 청소년, 어린이)의 도서를 선정하는데 오는 22일부터 2월16일까지 추천도서를 접수받는다.
 올해의 책 추천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년 이내에 출판된 책으로 분야별 대상 연령층에 맞고, 지역 정서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중적인 책으로 추천하면 된다.
 1차로 접수된 추천도서 중 분야별로 후보도서를 선정한 후, 2차 군민 선호도 조사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경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올해의 책을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 등 희망기관에 배포하고 북페스티벌 이벤트와 독서감상문대회 등 군민 독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