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특별방역대책 추진
2021-02-01 해남우리신문
해남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명현관 군수)는 설 연휴 전국적인 이동과 가족모임 등 감염 확산 요인을 차단하고, 지역 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각종 방역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귀성·역귀성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광명소, 숙박업소,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추모공원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등은 면회 자제를 원칙으로 부득이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허용하고 있다.
군은 방역대책이 충실이 이행될 수 있도록 1월20일부터 2월14일까지 26일 동안 종 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도 설연휴에 쉼 없이 운영되며, 비상상황시에는 언제든지 24시간 운영으로 변
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