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형 디지털 뉴딜사업’ 속도 낸다

디지털뉴딜 38개 1,127억 규모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도

2021-02-01     조아름 기자

 해남군이 올해 38개에 달하는 해남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8월 초 첫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전남도, 관련기관 등을 방 문해 구체적인 사업활동을 시작,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기반 구축사업을 포함한 14건, 55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는 빅데이터 기반 농촌형민원상담 AI 챗봇서비스 구축 등 24건, 1,069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준비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시트 통합 플랫폼 기반구축 ▲첨단 ICT기반 스마트팜 시설 ▲코로나19 비대면 수출판로 확대 ▲재난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ICT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디지털기반 비대면 의료서비스 구축 ▲ICT 융복합 축산농장 육성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