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초입 상징조형물 바뀝니다
2021-03-08 해남우리신문
해남 초입에 조성돼 있는 공룡뼈 조형물이 엄마공룡과 아기공룡으로 대체된다. 공룡뼈 모형인 상징조형물은 세계를 비추는 햇살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2008년에 2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안전진단 결과 재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상징조형물로 대체한다. 건립되는 조형물은 남쪽 땅끝의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위해 핑크색으로 엄마공룡과 아기공룡을 표현하고 있다. 새 조형물은 8월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