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 기반으로 어르신 건강챙깁니다
해남군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스마트 의료 및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사업인 2021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해남군은 이 사업과 관련해 9월 사업준비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달리 시간·장소 구애 없이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AI·IOT 기반으로 어르신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전용 ‘오늘 건강’ 스마트폰앱과 스마트 헬스기기, AI(인공지능) 스피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추진한다.
대상자는 안드로이드 4.4 이상의 스마트폰 소지자이면서 독거 어르신 또는 당뇨, 고혈압, 당뇨, 비만, 저체중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어르신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서비스 진행순서는 1단계 대상자 등록, 2단계 서비스 참여자 사전평가(혈압, 혈당, 허약 측정 등), 건강군 분류, 3단계 건강상태에 따라 디바이스(블루투스 체중계, 블루투스 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혈당계 및 소모품, AI생활스피커) 무료대여 및 앱실행, 4단계 건강생활습관 미션참여, 전문가 컨설팅, 맞춤형 정보제공, 5단계 사후평가, 미션실천 소정의 상품제공, 6단계 퇴록 또는 지속 참여 결정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과 무선 인터넷을 결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