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을 달지 않았습니다

2014-05-09     해남우리신문



달마산 도솔암이 부처님 오신날에도 연등을 달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부처님 오신날을 조용히 기념하기 위해서다. 도솔암은 대신 달마산 입구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김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