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김명재씨 100만원 기탁
2022-01-10 해남우리신문
해남읍 김명재씨가 지난 5일 장학사업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화산면 가좌리 출신인 그는 현재 삼산면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37회 전라남도 한우 경진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을 이번 장학기금에 기탁한 것이다.
김명재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해남군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