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윤상훈씨 매월 10만원 10년간 기탁키로

2022-01-10     해남우리신문

 해남읍 윤상훈씨가 지난 5일 장학사업기금에 매월 10만원씩 10년간 기탁하기로 했다. 
윤상훈씨는 현재 송지초 스포츠 강사 및 해남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배우자 또한 화산초 교사로 재직 중이다. 
또 세 자녀가 해남동초에 다니고 있어 평소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아 장학사업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기탁식에는 윤상훈씨를 응원하기 위해 해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했다.
윤상훈씨는 “지역의 미래는 지역의 인재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꾸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