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이승관·최춘자 부부, 5백만원 기탁
2022-01-17 해남우리신문
마산면 맹진리 이승관·최춘자 부부가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쌀전업농해남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관씨는 지난해 11월 제26회 전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승관·최춘자 부부는 “유년시절 학구열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는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 교육에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