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해남군협의회 250만원 기탁
2022-01-17 해남우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회장 김영동)가 지난 10일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영동 회장, 윤영삼 부회장, 이은정 복지분과 위원장, 윤상일 간사가 참여했다.
김영동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남의 전 학생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해남군협의회는 3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통일 활동사업과 청소년 대상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 단체 및 개인 등 3개의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