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음악사랑, 200만원 기탁

 해남음악사랑(회장 박성심)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월25일 장학기금을 기탁한 해남음악사랑은 땅끝모노레일 앞에서 매주 주말 진행한 버스킹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지난해도 길거리 버스킹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성심 회장은 “군민들을 위해 공연하고 그 수익금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해 줄 수 있다면, 불러주신 곳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