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한가위 - 정을 나누면 한가위도 풍성

2010-09-17     해남우리신문
삼산면(면장 윤해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여명을 찾아 위문했다. 군내 각 기관단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과 송편, 생활용품 등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산 기관단체장들은 매년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과 김치, 송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를 주관한 윤해원 삼산면장은 인생의 선배이신 어르신을 찾아뵙고 외롭지 않도록 살피는 일은 면을 이끌어가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웃돕기에 함께 해준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