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주) 한상원 대표 500만원 쾌척

2023-03-06     김유성 기자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전남 화순에 기반을 둔 다스코(주) 한상원 대표가 고향 해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다스코(주)는 1996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도로 보호난간(가드레일), 교량방호책 등을 생산하며 현재 코스피에도 상장된 유수 중견기업이다. 
송지면 출신인 한 대표는 2018년 전국 기업인들 중 5명에게만 수여된 금탑산업훈장(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혁신적인 리더로 지난해 영업이익 117억원에 달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명현관 군수는 “계속되는 해남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드리고 3월31까지 해남미소e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해남미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