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한 향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부

2023-04-10     김유성 기자

 

 ㈜LG화학에 근무하는 곽민한 상무(48)가 지난 3월3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곽민한 상무는 북일면 출신으로 북일초등학교를 다니다 광주로 전학을 가 중고교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LG화학에 입사해 중국 광저우법인 시장개척팀장, 소재개발팀장을 거쳐 엔지니어링 소재 사업부 개발담당을 맡았는데 우수 젊은 인재로 인정받아지난해 상무로 승진했다.
곽 상무는 북일 금당마을 곽귀동 이장과 김성숙 부녀회장 부부의 장남으로, 학창시절 해남군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에 도움이 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