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인선 떴다! 매일시장 야시장 ‘북적북적’
해남우리신협 초청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에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야시장은 가수 신인선과 함께했다.
해남우리신협 ‘어부바야 시장가자! 해남매일시장 편’ 유튜브 촬영을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해남매일시장을 찾은 가수 신인선은 각 상가를 돌며 상품 홍보에 열정을 보였으며 팬미팅에 이어 트로트 한구절 등을 구성지게 부르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종일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신인선은 이날 저녁 야시장에도 결합, 상인들의 성화에 멋진 노래로 야시장에 흥을 더했다.
이날 매일시장에는 신인선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었고 특히 야시장 시간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와 일찌감치 테이블좌석이 동이났고 일부 먹거리는 일찍감치 마감됐다. 가수 신인선과 함께 트로트가수 차이도 이날 매일시장을 찾았다.
해남우리신협은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어부바야 시장가자! 유튜브 촬영을 해남으로 유치했다.
해남우리신협 윤영선 이사장은 어부바야 시장가자! 유튜브 촬영에 협조해주신 매일시장 상인들분께 감사드린다며 유튜브를 통해 해남매일시장이 더욱 알려지고 특히 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관광상품으로 성장하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해남매일시장 상인회는 상인회 자체적으로 오는 8월4일과 18일 한여름밤의 야시장을 연다. 다만 매일시장 주변 상가와의 상생을 위해 그동안 2,000원에 판매했던 소주와 맥주를 각3,000원으로 인상한다. 대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텀블러와 다회용 컵, 접시 등을 가져온 손님들에겐 소주, 맥주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성훈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