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와룡 노두길 2023-11-10 조아름 기자 물이 빠져야 만이 생기는 바닷길, 할머니가 그랬고 어머니도 따라 나섰던 길. 갯벌이 살아있어 파래와 감태, 석화로 유명한 북평면 와룡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686m 노두길을 따라 바다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