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변호사 예비후보 등록…현재까지 4명 등록마쳐
박지원·윤광국·곽봉근 지난주에 일찌감치 등록
2024-01-17 박영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부 적격심사에 통과한 김병구(57) 변호사가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병구 변호사는 북일초, 두륜중,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서부지검 형사제1부장 검사,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법무법인 삼현 대표변호사, 올해 1월 법무법인 삼현 해남분사무소를 개소해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까지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는 박지원(81) 전 국가정보원장과 윤광국(65)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이다.
장환석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이번주 내에 등록 예정이고 이영호 전 국회의원도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선 진도 출신 곽봉근(79) 국책자문위원회 고문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