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농어업회사 해남법인 선정유력

2010-09-17     해남우리신문
산이2-1공구 대규모농어업회사 대상지 103ha 잔여면적 사업자가 해남지역 법인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일 대규모 농어업회사 잔여지 공모방안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03ha에 대한 사업자 공모 3가지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된 안은 1안으로 해남군 주관 해남지역법인으로 제한하자는 안과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해남지역법인 제한 안,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전국단위 공모 등이다. 이중 1안인 해남군이 주관해 사업자를 선정하자는 안이 가장 유력하게 대두됐다.
또 대상 작물도 벼와 현재 포화상태인 파프리카 등 시설원예작물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결정된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