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높여야 비례의석 는다

2024-04-22     김유성 기자

 

 해남역대 총선 중 가장 적은 후보가 출마한 제22대 총선의 최대 관건은 투표율이다. 너무도 심심한 선거여서 투표율이 낮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어르신들의 투표율은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젊은층은 조국혁신당 또는 미래민주연합 등 비례대표 투표 때문에 투표율이 낮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내놓는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선거 캠프는 지역구 포함 비례대표까지 야당의 후보가 대거 국회에 입성해야 검찰독재를 막을 수 있다며 투표독려에 나서고 있다. 기호2번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는 나홀로 선거다. 유세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6·25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면 안 된다”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