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41.24% 득표…해남에서도 돌풍

더불어민주연합 43.43% 국민의미래 5.99% 새로운미래 2.57%

2024-04-29     김유성 기자

 

 이번 4·10총선에서 지역구 선거 외에 비례대표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 이유는 조국혁신당 때문이다. 
조국혁신당의 돌풍은 해남에서도 민주당의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경합할 만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투표율마저 이끌며 선전했고 예상대로 41.2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위협했다.  
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지지율은 한자리수에 머물렀고 이낙연이 이끈 새로운미래는 2.57%에 그쳐 존재감 자체마저 없었다.   
심사정으로 대표되는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으로 이름을 바꿔 출사표를 던졌는데 지난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분열을 가져왔다는 평가가 커 해남에서도 1.33%에 그쳐 이번 총선으로 원외정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