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구 수석부위원장 이종록 임명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이종록 선대위원장이 선임됐다. 
박지원 당선인은 지난 4월14일 제22대 총선캠프 해단식에서 이종록 선거대책위원장을 해남완도진도지역구 수석부위원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다만 나머지 당직인선은 논의를 통해 추후 임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신임 수석부위원장은 해남중·고 총동문회장에 이어 2010년 기초의원 당선자 중 최다득표로 재선에 성공, 제11대 해남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 총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영일 전 국회의원, 명현관 군수를 당선시켰고 또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박지원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아 전국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