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감성버스킹 24개 팀 선발
해남문화관광재단 오디션 통해 선정
2024-05-20 박영자 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오디션을 통해 올 한해 감성버스킹에 참가할 24개 팀을 선발했다.
지난 4월24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오디션에는 해남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또는 개인 포함 36개 팀이 신청했고 이중 24개 팀을 최종 출연팀으로 결정했다.
선발된 팀은 5월부터 9월까지 해남매일시장 동문과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 잔디마당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팀은 댄스분야에 37.5°, 밴드분야 R-ba, 핫식스, 한마을패밀리, 포크분야 감성스토리, 낭만스타일, 트로트 분야 금강, 김미숙, 송영훈 임연선, 정시스터즈, 조하린, 최기준, 국악분야 풍물굿패 해원, 홍해국악예술원, 난타분야 땅끝그린나레, 신나라예술단, 고고장구 분야 레인보우, 미래행복, 색소폰 분야 땅끝색소폰동호회, 해남색소폰동호회, 해남악단 그리고 우쿨렐레 하우올리앙상블, 굿데이 오카리나이다.
184개 팀이 지원한 외부팀은 8개팀이 선정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버스킹 출연팀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지 못한 팀은 예비합격자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