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권일의 ‘향수와 그리움, 그리고 성장’展

5월21~6월16일 해남아트마루 초대전

2024-06-03     박영자 기자
윤권일의 정물화

 

 해남군은 윤권일 작가의 ‘향수와 그리움, 그리고 성장’展을 해남아트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5월21일부터 6월16일까지다.
윤권일 작가는 북일면 금당마을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광주에서 화업을 잇고 있는 중진 작가다. 
작품은 정물, 풍경, 인물을 비롯해 입체 작품 등 39점이 선보이는데 작품들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얻은 영혼의 위로와 휴식을 담고 있다.
윤 작가는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근본적이고 철학적 문답들과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내면과 자아를 시험적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가 세상에 작은 울림을 주고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치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