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시장 털어볼까, 야시장 5월24일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2024-06-03 박영자 기자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오는 5월24일 열린다.
5월10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24일 야시장은 해남매일시장상인회(회장 박기용) 주관으로 열리며 6월부터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올해는 해남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청년몰 공방체험, 방문객 이벤트 행사와 결합,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야시장으로 진행한다.
특히 치맥(치킨+수제맥주), 무소(무침류+소주), 부막(부침개+막걸리), 건폭(건어물+폭탄주) 등 4대주락을 중심으로 업소마다 특색있는 핑거푸드를 새롭게 개발, 판매할 예정으로 전통시장의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박기용 상인회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야시장 밤마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의 특색있는 해남의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주말저녁 가볼만한 행사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