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과 희망 나눈다…도서관 음악회

마술사 최현우, 가수 박혜경 6월19일 문화예술회관

2024-06-24     박영자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은 마술사 최현우 초청, 도서관 음악회를 연다.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19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음악회’를 연다. 
도서관 음악회는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도서관 음악회에서는 팝 소프라노 손지은씨가 사회를 겸해 팝페라를 선보이고, 마술사 최현우씨가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최현우 마술사는 마술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스토리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꿈을 이뤄내기까지 과정을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와 플로리스트, 화가, 큐레이터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혜경씨가 무대에 올라 ‘고백’, ‘안녕’, ‘레몬트리’ 등의 히트곡을 노래하는 자리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7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선착순 150명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