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배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죠!

해남동초 6학년 테마가 있는 수학여행

2024-07-15     박영자 기자
해남동초등학교 학생들이 2박3일간 서울, 경기 및 천안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 6학년 학생들이 6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서울, 경기 및 천안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번 수학여행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추억의 시간 만들기에 이어 놀이와 체험, 학습이 공존하는 여행이었다. 학생들은 ‘키자니아’와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과 놀이기구 체험을 했고 ‘국회의사당’과 ‘독립기념관’에서는 교실 안에서만 배우던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이우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13년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교과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경험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