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1타 강사, 지나 오의 생생한 오페라 이야기
오페라의 여인들, 9월5일 해남꿈누리센터
2024-08-26 박영자 기자
오페라 가수이자「오페라의 여인들」을 쓴 성악가 지나 오가 오는 9월5일 저녁 7시 해남꿈누리센터 무대에 선다.
지나 오는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으로 독일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성악가로, KBS음악실 ‘살롱 드 오페라’에서 오페라 마스터로 활약하며 ‘오페라 1타 강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음악적 통찰을 선사하고, <리날도>,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의 감동적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마련한 해남도서관 박은정 관장은 “해남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음악적 감동을 넘어 예술적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랐다.
콘서트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537-248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