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복 원장, 초의상 수상자 선정

반야로 선차도 선양 공로

2024-10-08     조아름 기자

 

 제33회 초의상 수상자로 채정복(78) 원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경남 진주출신으로 1969년 효당스님 문하에 입문해 원효사상과 효당의 차도 및 반야로증차 재차법 등을 수련 전수받았다.
1983년 효당본가 반야로 차도문화원을 개원해 한국의 차문화사와 차도개론, 원전강독, 제차법, 선차도 행차법 등을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반야로 선차도를 국내외에 선양, 한국 선차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조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