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활짝’
해남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
2024-10-21 조아름 기자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5일 현산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현산면사무소, 현산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 환경개선 자원봉사를 펼쳤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어려워 몇 년간 집 안팎에 쌓아둔 고물, 각종 쓰레기로 가득 차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해남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내부 집기를 정리, 청소, 외부 마당을 정리했다.
현산면 복지기동대에서는 도배, 장판과 내부도색 및 보일러시공 등을 맡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하 센터장은 “작지만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