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은 살아있다 성료

제1회 해남공룡 가을놀이

2024-10-29     조아름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이 추진한 제1회 해남공룡 가을놀이가 지난 10월12일 진행된 가운데  25가족 87명이 수료했다. 
이번 가을놀이는 ‘온가족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공룡박물관 캠프를 개편해 참가 가족수,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룡박물관은 살아있다’, ‘디노가 남긴 흔적을 찾아서’ 등의 교육 활동과 발굴체험, 생태체험과 같은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이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참여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공굴리기, 림보,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가을운동회 같은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가을놀이 이외에도 해남공룡박물관을 찾아주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