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원장, 지방문화원의날 유공자 표창 김영국 감사, 전남문화원의날 도의장상 수상
2024-10-29 박영자 기자
해남문화원 김종호 원장이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해남문화원 김영국 감사는 전남문화원의날 기념 도의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월27일 부산 북구 친수공원에서 열린 지방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김종호 원장은 2004년 1월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해남문화원 회원에서부터 이사, 부원장, 해남문화원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향토문화연구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마을유래지를 비롯해 사단법인 우수영 강강술래 및 우수영 부녀농요 보존회 창립에 기여하는 등 해남의 무형 문화유산 보존· 계승 발전에 업적을 남겼다.
지난 10월8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전남문화원의날 기념 도의장상 표창을 받은 김영국 감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료수집과 책자발간에 공헌했으며 관외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해남문화의 발전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이어 젊은 세대들의 회원가입을 독려, 문화원의 대중화를 꾀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 연등회와 연계한 등만들기 체험과 전통보자기를 활용한 전시연계 프로그램 기획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