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씨, 청해진 국악대전 신인부 대상
2024-11-04 박영자 기자
박은숙(59‧해남읍 구교리)씨가 지난 10월13일 완도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완도 청해진 전국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천희심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받고 있는 박은숙씨는 지난 10월5일~6일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전에서도 판소리 신인부 대상을 수상했다.
판소리를 배운지 3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대회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는 박은숙씨는 고법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지난 8월25일 땅끝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고법분야 신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