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한 읍면 노인의 날

2024-11-04     조아름 기자
올해 14개 읍면 노인의 날 행사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북일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 노인의 날 행사가 마감된 가운데 올해 노인의 날 행사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지면 주부모임으로 구성된 땅끝그린나래 난타공연단, 아름드리 퓨전장구공연단, 레인보우예술단을 비롯해 황산면 시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트로트 율동, 문내면 우수영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송지면 서정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 등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부채춤, 민요, 라인댄스 등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색있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나머지 면단위 노인의 날 행사는 10월29일 화원면, 10월30일 화산면과 옥천면, 10월31일 삼산면과 계곡면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