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영평마을서 미용과 노래로 재능기부

효 미용재능기부 음악회 착한가위손, 땅끝예술단

2024-11-04     조아름 기자
송지 영평마을 테라코타 미술관에서 지난 10월18일 ‘효 미용재능기부 음악회’가 열렸다.

 

 송지 영평마을 테라코타 미술관에서 지난 10월18일 ‘효 미용재능기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땅끝예술단 조아라 단장과 ‘착한 가위손’ 조민국 단장이 마련한 자리다. 음악 재능과 미용 재능으로 지역에 함께 나누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조민국 단장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미용을 하고, 어르신들의 머리를 아름답게 디자인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도록 땅끝예술단이 노래와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대는 땅끝예술단 조아라 단장과 가수 이철수, 색소폰 김대갑씨 등이 풍성하게 구성했다. 
조민국 단장은 “우리의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