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꽃메협동조합 ‘KBC 밝은동네’ 수상

복지·문화·환경 등 주민이 만드는 모델

2024-11-11     김유성 기자
화산면 꽃메협동조합이 kbc광주방송의 밝은동네 상을 수상했다.

 

 화산면 꽃메협동조합(이사장 김병승)이 kbc광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밝은동네 상을 수상했다.
꽃메협동조합은 화산 소재 학교와 협약을 통해 아침밥 제공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에 대한 1,000밥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건강사업과 보편적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꽃메합창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지원, 노인 활동가 그린반장을 통해 탄소중립 정원인 이끼정원, 전 마을 대상 자원순환활동 전개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부터 복지 및 환경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꽃메협동조합은 공동체 활성화의 우수한 사례이고 특히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활동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자립형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주민과 마을에 활력을 가져오는 꽃메협동조합과 같은 공동체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