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세척 자동화 구축 주문
박성재 도의원
2024-11-25 조아름 기자
박성재 도의원이 지난 11월7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복세척·가공 방식에 대해 위생과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자동 전복 세척기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미 고추, 배추 등 다른 농산물 대다수도 세척기를 통해 세척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량의 전복세척에 여전히 수작업만을 고집하는 것은 뒤처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박희연 센터장은 “앞으로 반드시 예산을 확보해 전복 자동 세척기를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동화된 세척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