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메청춘합창단, 대학교서 공연 처음

사회적농업 박람회서 드레스 입고 식전공연

2024-12-09     조아름 기자
화산면 꽃메청춘합창단 어르신들이 충북대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농업 박람회’ 무대에 섰다.

 

 화산면주민자치회(회장 김병승) 꽃메청춘합창단 어르신들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농업 박람회’ 무대에 섰다. 
꽃메청춘합창단은 대학교 캠퍼스를 걷고 학식을 먹는 것도, 또 대학교 무대에 오르는 것도 처음이었다. 
사회적농업 박람회 식전공연에 분홍색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랐다. 창단 이후 가장 큰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꽃메청춘합창단의 노래를 들은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또 꽃메협동조합은 체험과 판매부스를 운영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