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체육인 한마당, 박희석씨 도지사 표창

 ‘2024년 해남군 체육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월9일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린 가운데 체육발전 유공자 전라남도지사 표창에 박희석, 해남군수 감사패에 허희철, 천승남, 강권훈, 김민수씨가 수상했으며, 김태희 국가대표 육상선수를 길러낸 부모 김영식‧송남이 부부에게 해남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박지원 국회의원 표창에 박용‧박철우씨, 이성옥 해남군의장 표창패에 소재근‧민경룡‧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표창장에 한승만‧김진한,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 공로패에는 김경선‧손은수, 감사패에는 임대영‧김진선, 이자영 해남교육장 표창에는 최일호‧김균열 지도자가 받았다. 해남군체육회(회장 이길운)와 해남군장애인체육회(회장 명현관 군수)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인 및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길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남군 체육발전에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 그리고 한없는 지원의 결과로 체육인들이 2024년 한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며 “더욱 노력해 해남군 체육과 체육인이 보람찬 2025년이 되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