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연말연시 특별방범 전개
2024-12-31 조아름 기자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내년 1월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해남경찰서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에 112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중요범죄도 2023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방범 활동기간에는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자율방범대·시민경찰연합회와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유흥가 합동순찰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대상 방범진단 실시 등 거점근무와 도보순찰 노선을 지정해 반복 순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 시 기동순찰대 등을 집중 배치해 축제장 안전확보 및 범죄예방활동순찰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