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 장학금 전달
초·중·고 학생에게 420만원 회원들 십시일반 정성 모아
2024-12-31 조아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회장 김호성)가 지난 12월24일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16명 학생에게 온기나눔 장학금 420만원을 수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는 각 회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이번 온기나눔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장학금은 초등학생에게 20만원,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30만원이 수여됐으며, 장학증서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각 읍면 임원 등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학생들이 바르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