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스타일,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지원
배미기·성정훈씨 2곳에 100만원 전달
2024-12-31 김유성 기자
전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통기타밴드 ‘낭만스타일 처제와 형부’(대표 배미기)가 지난 12월19일 공연 및 유튜브 광고 수익금 100만원을 주사랑 지역아동센터와 드리미 지역아동센터에 겨울철 난방비로 각각 5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4년째 기부운동이다.
주사랑지역아동센터 김미선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아동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드리미 지역아동센터 박정숙 센터장은 “전국 무대를 누비며 해남 홍보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낭만스타일을 늘 응원하겠다”는 말로 감사를 대신했다.
낭만스타일 처제와 형부는 2022년 8월에 결성돼 전국 단위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해남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에서 가장 왕성히 활동하는 팀으로 현재까지 총 235회의 공연을 했으며 대표 및 메인보컬에 배미기씨, 성정훈씨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