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해남 조성에 힘쓰자
해남군의회 시무식
2025-01-07 조아름 기자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지난 1월2일 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군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해남군의회 의원들은 시무식이 끝난 후 군민광장에 차려진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성옥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의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깊이 애도하며, 아픔을 나누고 고통의 시간을 이겨나가는데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해남군의회는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쓰고 군민 행복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진해 더욱 청렴하고 책임을 다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지역경기가 너무 어렵다며 민생경제 회복에 해남군의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