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학회 강형식 회장 취임
2025-01-20 조아름 기자
해남문학회 제19대 회장에 강형식 전 황산면장이 취임했다.
해남문학회는 지난 1월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8대 오형록 회장에 이어 강형식 신임 회장을 맞았다. 강형식 신임회장은 “2024년은 대한민국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해로 한국문학이 세계 정상에 오른 해이다”며 “문학의 힘은 대단하다. 해남문학도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기 위해 창작열을 불태우자”고 말했다.
제19대 해남문학회를 이끌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전소연, 부회장에 김대식‧이미자, 사무국장에 한얼, 감사에 박춘채‧강미애, 편집국장에 이형심, 홍보국장에 염정금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