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육상연맹 이병두 회장 취임

2025-02-25     조아름 기자

 

 해남군육상연맹 제24대 회장에 이병두씨가 취임한다.
오는 2월21일 오후 6시30분 해남농협 2층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 신임 이병두 회장은 제9회 대회 이후 중단된 땅끝마라톤대회를 부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병두 회장은 오는 11월초 해남미남축제 시기에 맞춰 풀코스 땅끝마라톤대회를 부활시켜 전국의 마라톤마니아들을 땅끝으로 불러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야외에서 열리는 해남군민의날 기념으로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병두 회장과 함께 제20대 해남육상연맹을 이끌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최정현‧이세환, 전무이사에 김현호, 경기이사 주재국, 총무이사 이승헌, 감사는 이관후씨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