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청년들 다 모여라…북찾소 데이
북평면, 2030청년 간담회 3월7일 오후2시, 해월루
2025-03-11 조아름 기자
북평면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교류하는 자리가 열린다.
북평면사무소는 오는 3월7일 오후 2시부터 해월루에서 북평면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북찾소 데이’를 운영한다.
‘북평면 찾아가서 소통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북평청년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평면 2030 청년들 2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남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간 인사나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년정책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 말미에는 북평면에 위치한 청년 공간인 모닥모닥과 두번째파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향선 북평면장은 “북평면에 가업을 잇기 위해 지역에 귀촌한 2030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보물이자 인재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을 만들고 면에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