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발전협의회장 박훈동씨 당선
2025-03-17 김유성 기자
제13대 문내면 발전협의회 회장에 박훈동(67) 동리이장이 선출됐다.
지난 3월10일 문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투표결과 박훈동 이장은 63표를 얻어 54표를 얻는 배동열 예락이장을 이기고 당선됐다.
선거인단은 120명으로 이중 117명이 투표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문내발전협의회는 문내문화체육회와 통합된 조직으로 문내면민의 날을 운영하고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단체다.
박훈동 당선인은 문내면 발전협의회와 문화체육회가 통합한데 이어 문내면주민자치회와도 통합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박 당선인은 문내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문내면이장단장, 해남군이장단협의회 회장, 해남군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문내농협 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