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없는 마산면, 민관합동 산불진화 훈련
2025-03-17 조아름 기자
마산면과 마산면의용소방대(대장 이광채), 마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재남)는 지난 3월7일 마산면 뜬섬에서 민관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상황에서 각 기관별 협업체계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장비 운영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상황을 직접 재현했으며, 마산면 직원 12명과 의용소방대원 20명이 화재 발생 즉시 출동해 신속하게 불을 끄고, 진화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확산을 효과적으로 조기차단했다.
민경화 마산면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빠른 초동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