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나 집 나왔다, 북평 와룡 어르신들
북평면, 올해 첫 집콕탈출 영화 보고, 짜장면 나누고
2025-03-17 조아름 기자
북평면은 지난 3월7일 ‘어르신 집콕탈출’을 와룡마을과 함께 시작했다.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집콕탈출은 마음 돌봄이 필요한 북평면 어르신들과 목욕하기, 영화 보기, 점심 식사하기 등 북평면 자원을 활용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7,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첫 사업인 와룡마을 집콕탈출에선 북평면 보건지소와 협업해 어르신들의 당, 혈압 체크 등 건강 나들이가 추가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