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라이온스클럽, 150만원 물품 전달

 라이온스 해남클럽과 해남우슬, 해남땅끝여성 라이온스클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라면을 옥천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결식우려가 있는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가정 및 독거노인 83세대에게 전달됐다.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을 실천하며 회원들 스스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매년 정기적으로 해남군에 후원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용환 옥천면장은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고맙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이온스 3개 클럽은 시력검사, 연탄지원, 장학금, 집수리 봉사 등 해남 여러 봉사단체 중 가장 왕성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