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상토 지원 3월 말까지

2025-03-25     박영자 기자

 해남군은 못자리 상토를 공급 지원한다.
군은 올해 1만8,064ha,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직파 및 무논점파 재배 등 못자리가 필요 없는 면적을 제외한 전체 벼 재배면적에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토공급업체는 ㈜부농, ㈜서울바이오, ㈜성화, ㈜대동산업, ㈜신성미네랄 5개 업체다. 
군은 농가로부터 상토 신청을 받아 3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우량 상토 공급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벼 재배로 풍년농사를 이루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